[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 수도사업소는 오는 29일까지 총 8개소의 거창, 가조, 위천, 웅양 취·정수장시설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에서 거창군 수도사업소는 관련 안전진단 전문 업체와 합동으로 위험요소 진단과 해소 방안을 마련하는 등 안전한 수도행정 구현을 위해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물 인근 기초 지반, 사면 등 붕괴·침하 발생 여부, 정수시설 정상 가동 여부, 전기·계측제어설비 등의 동작 상태 등 정수장 시설 안전 관리 사항 및 정수장 보안 관리 실태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 및 시급을 요하는 사항은 즉시 현지시정 조치하고, 심각한 결함 및 손상 발견 시 긴급 안전조치, 정비계획 수립 및 철저한 보수·보강을 통해 대형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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