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광대와 함께 흥겨운 가을 나들이 즐기세요!
동시대적인 풍자와 해학, 광대거지들의 유쾌한 깽판!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창단 15주년을 맞이한 연희집단 The 광대
연희집단 The 광대(대표 안대천)의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이 다음달 12일~14일까지 3일간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창단 15주년을 맞이한 연희집단 The 광대는 <아비찾아 뱅뱅돌아>, <굿모닝 광대굿>, <당골포차> 등 시대를 반영한 풍자, 광대만의 유쾌함을 담은 창작연희극으로 관객과 호흡하고 있다.
유쾌함과 메시지를 동시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
2019년 11월 초연을 올린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은 2021년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젊은연극상을 수상한 정진새 작가가 참여한 작품으로 탈놀이와 판소리를 활용했다. 관객들에게 익숙한 고전 판소리 내용을 활용하되 시대에 따라 변해버린 가치관을 시원하게 깨고 비틀어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샀다.
익숙한 판소리를 깨는 신선한 스토리에 눈을 사로잡는 탈춤, 이야기를 살리는 The 광대의 맛깔난 재담연기가 더해져 전통연희가 생소하고 어색한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간다.
창작산실 올해의레퍼토리 선정, 후원회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
다가오는 11월, 광대 탈놀이 <딴소리 판>은 창작산실 올해의레퍼토리에 선정되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공연을 선보인다. <딴소리 판>은 전석 40,000원으로 인터파크, 네이버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창단 15주년 감사 이벤트로 전석 15,000원 조기예매할인 이벤트를 진행해 티켓 오픈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조기예매할인은 끝났지만, 연희집단 The 광대 후원회 ‘형광팬’에게만 티켓가 1,500원, 동반 2인까지 50% 할인가로 제공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연희집단 The 광대 블로그, 예매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