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진호 기자]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도시관광공사가 주관한 ‘2021 파주포크페스티벌’이 지난 10월 23일 오후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온라인으로 성황리에 개최됐다.
코로나19 위기에서도 대한민국 대표 음악 축제 명성을 이어온 2021 파주포크페스티벌은 유튜브 채널 누적 접속자 약 1만여 명에 육박하는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화합과 평화’를 주제로 열린 페스티벌에는 강산에, 신촌블루스, 김현성, 전원석&이규석, 육중완 밴드, 기프트, 박예슬, 천용성, 정우, 파주시립합창단, 파주시립소년소년합창단, 닐하우스밴드 총 12팀이 출연해 옛 추억과 낭만을 되새길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사전에 제작된 파주의 관광명소 영상을 본 공연 중간에 송출, 시청자로부터 파주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올해는 비대면 공연으로 진행됐지만, 내년에는 꼭 현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날을 기약하며 더 멋진 무대를 준비하겠다”라며 “파주포크페스티벌을 응원해 주신 관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포크페스티벌 공연은 OBS(경인방송)을 통해 녹화방송분이 11월에 2회 방송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 관람할 수 있다.
김진호 기자 fifaworld@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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