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연암 김형구 석조각가의 일곱번째 전시회 ‘자동차와 조각의 만남’ 초대전이 12월 31일까지 경남 진주 KN 기아자동차 진주지점 초대전으로 열린다.

‘조각과 자동차와 만남전’으로 지난 6월 25일 시작된 이번 초대전은 연암 김형구 작가가 열정적으로 만든 작품(만삭. 부끄러움. 모자. 모자 미운3살. 모자평온. 모자1 모자2) 전통조각과 회화적 작품이 중후하고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하고 있다.

작품은 여인과 모자(母子)를 주제로한 작가의 열정이 담긴 작품 2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여인은 자녀를 소생하고 슬하에서 키우는 애틋한 사랑과 일상을 연상한 조각작품들에서 자식을 위해 헌신하고 자애를 베푸는 이 시대 어머니들의 바쁜 일상을 상징적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작가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거리를 지나다 작품을 감상하고 예술의 향기를 듬뿍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연암 김형구 작가 주요 약력

. 개인전 7회 해외전2회 단체전 100여 회

. 대한민국 공에대전 특별상

. 신춘공예대전 우수작가상

. 한양공예대전 특별상

. 대한민국 예술대전 특별상

. 제25회 통일맞이 미술대전 조각대상

. 함양상림공원 조형물 (고운광장)

. 함양 하림공원 조형물

. 장수 누리파크 조형물

. 청양고추박물관 조형물

. 한일 공예대전 운영위원장 역임

. 전통공예대전 운영위원 역임

. 인물조각 명인(제12-364호)

. 김형구 미술관 대표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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