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교육 ▲대본 익혀 몸으로 표현하기 ▲창작곡 ▲안무 ▲조명, 음향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극단 삼육오(대표 이미리)가 ‘덩기덕 Turn UP! 완주 9경따라, 어흥!’ 퍼블릭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10일까지 모집한다.
2022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상주단체로 선정된 이 프로그램은 완주 9경을 소재로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각색해 연기, 음악, 무용을 익혀 탄생시킨 뮤지컬 제작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각 분야 전문 예술인으로 구성된 강사진은 ▲뮤지컬 교육 ▲대본 익혀 몸으로 표현하기 ▲창작곡 ▲안무 ▲조명, 음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7월 9일부터 11월 26일까지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총 20회 진행되며, 전액 무료다.
모집인원은 완주 군내 초등 4~6학년 15명으로, 취약계층 학생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이미리 대표는 ‘이번 뮤지컬제작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학생들이 뮤지컬 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배우고, 무대를 직접 경험해보는 소중한 체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군내 초등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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