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송미경 기자] 전북 전주시 송천동 에코시티 주민연합체가 지난 4일 '함께 실천하는 에코 플로킹'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주민연합체인 피움과 압화마을협동조합, 다온디자인, 에코시티 4블럭 동대표들은 송천에코시티 세병호에서 폐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수거했다.
그간 에코시티 주민들의 쉼터인 세병호 인근에는 외부 피크닉 방문객들이 버린 쓰레기로 넘쳐나고 있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4개 주민연합체가 매월 2회(첫주, 셋째주) 정화활동을 추진하기로 한 것.
이날 행사에는 송천동 박혜숙 시의원(4선)도 동참했다.
행사를 주최한 안경애(압화마을협동조합·다운디자인)대표는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주민활동으로 도시형 문화도시를 만들어나갔으면 좋겠다”며 “에코시티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실천하는 에코 플로킹데이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송미경 기자 ssongmi15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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