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최영철)가 지난 13일 '2012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후원을 하고 있는 후원자와 결연아동이 만나 서로에 대해 알아가게 되는 행사다.
1부 기념식에는 원광대학교 응원단 피닉스의 응원 공연과 평소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활동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후원자들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2부 행사는 ‘희망두드림(Do-Dream) 큰잔치’라는 제목으로 후원자와 아동들이 레크레이션과 다채로운 게임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영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후원자와 아동이 만나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후원자에게는 보람을 아동들에게는 감사를 느끼게 하는 시간이었으면 좋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혜숙 기자 sopia065@jbkns.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