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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항공사 젯스타, 인천-시드니 노선운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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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 항공사 젯스타, 인천-시드니 노선운항 시작
  • 박세호 기자
  • 승인 2022.11.06 12: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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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항편 지난 11월 2일 출발 ... 수,금,일 주3회 운항

[KNS뉴스통신=박세호 기자]  2022년 11월 3일–호주 국영 항공사인 콴타스(Qantas) 그룹 계열사인 저비용 항공사 젯스타(Jetstar)가 지난 11월 2일(수) 인천-시드니 노선의 첫 취항을 시작했다. 이로써 젯스타는 한국과 호주의 두 도시를 잇는 첫 번째 저비용 항공사로서 직항편을 운항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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젯스타항공 

젯스타는 두 나라를 오가는 항공편을 주3회씩 운항하여, 매년 최대 10만 명의 승객을 수송할 수 있을것으로기대된다. 인천 출항 시드니행은 JQ47편으로 인천공항 출발 12:00시 시드니 도착 20:15분이다.  시드니출발은 JQ48편인데, 21:15분에 출발하여 인천공항에 (익일) 10:05분에 도착한다.  

전 좌석 매진을 기록한 첫 항공편은 최첨단 보잉 787-8 드림라이너 항공기로 운항되었다. 두종류의 좌석 중 이코노미석 승객들은 추가 수하물 및 기내식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석 승객들은 모든 것이 포함된 풀서비스 경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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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 2일 인천-시드기 첫 취항을 했다

젯스타의 고객 및 커머셜 본부장인 앨런맥킨타이어(Alan Mclntyre)는 “젯스타의 모든 직원들이 이 새로운 노선에 탑승할 승객들을 맞이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그는 "인천과 시드니를 잇는 새로운 직항 노선에 운항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이는한국과 호주를 더 편리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오갈 수 있도록 해 그 어느때보다 접근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동시에 시드니에서 ,60개 이상의 광범위한 호주 항공 노선을 갖춘 젯스타의 네트워크를 활용하면 뉴사우스웨일즈(NSW)를 비롯한 호주전역과 편리하게 환승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꼽힌다. 

더불어,콴타스(Qantas)도 다음 달부터 인천공항을 오가는 직항 노선의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므로, 이제 호주 및 한국 여행객들은 비즈니스, 프리미엄 레저, 그리고 저가 여행을 아우르는 다양한 옵션의 선택이 가능해졌다. .

콴타스는2022년 12월 10일부터 A330 항공기로 서울과시드니를 직항으로 오가는 노선의 운항을 시작할 계획인 가운데,콴타스의 서울 취항은 2008년 1월 이후 처음이다.

박세호 기자 bc4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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