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위험이 높은 겨울철 피난약자시설 현장 지도 점검 나서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한중민 김해동부소방서장은 5일 관내 노인관련시설 2개소(한가족요양병원, 김해시립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화재 예방 멘토링 및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피난약자시설의 화재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화재발생을 방지하고, 관계자의 안전관리 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관계인 중심 자율안전관리 당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ㆍ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점검 ▲건물 내 화재진압 활동 여건 확인 ▲숨마스크 배부 등이다.
한중민 서장은“거동이 불편하여 자력으로 대피가 불가한 환자들이 많은 노인관련시설은 화재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예상된다”며“화재 예방을 위해 관계인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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