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기업간의 교류의 장 마련으로 성과보고회 성황리 개최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지난 6일 ‘2022년 김해시 중소기업 핵심기술 맞춤정보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해당 지원사업은 10여년간 지속되어온 김해시 대표 장수 지원사업으로 그동안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의 창의 아이디어 및 기술에 대한 사업화 정보를 제공하고 선진기술 습득·기술개발 기획·해외시장 모니터링·기술사업화 지원 등 사업화 연계형 기술정보조사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핵심기술 맞춤정보지원사업 참여기업들의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별 지원사업 소개 등으로 참여기관의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 기업간의 교류의 장 마련으로 향후 사업의 성과확대를 위한 운영 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생각해보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되었다.
또한 ‘김해지역 중소기업 육성전략’이라는 주제의 강의를 진행하여 앞으로 다각도로 변화하는 정부 정책 및 대내외 환경에서 김해시 관내 중소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과 경영전략에 대하여 심도있게 집중 분석함으로써 중소기업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성과공유 기업인 ㈜경동냉열산업(대표 여성동)과 ㈜에이엔티(대표제정철)는 해당 지원사업으로 다수의 특허등록, 공모사업 선정 등의 효과성과 활용성을 톡톡히 보여줌으로써 김해시와 진흥원의 사업성과의 본보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타 중소기업의 모범사례를 보여주었다.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핵심기술 맞춤 정보 지원사업은 그동안 김해시 중소기업에게 연구개발에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여 기술개발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혁신적인 기술개발을 선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고민하고 지원하는 진흥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