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운영 재개 후 2200명 다녀가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 경남 최초 아동전용 건강체험관인 김해시서부건강지원센터 내 ‘꿈나무 건강체험관’이 유아교육(보육)기관의 필수체험학습 코스로 인기다.
꿈나무 건강체험관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조치로 지난 5월부터 운영을 재개해 지금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110곳에서 2,200여명의 아동이 다녀갔다.
영유아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영유아 전문 건강체험관 으로서 역할에 초점을 두고 운영되고 있는 꿈나무 건강체험관은 모든 아이들은 미래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금연과 절주, 영양, 올바른 손 씻기 교육 등 7가지 콘텐츠에 암벽타기, 건강한 식단 만들기 등 체험 위주의 다양한 교육을 제공한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4세부터 취학 전 아동이 이용할 수 있는 꿈나무 건강체험관은 1회 신청 가능 인원이 20명이며 비용은 무료이며 단체 체험은 평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2차례 예약제로 운영된다. 개인은 오후 3시 이후 보호자가 자녀를 동반할 경우 체험이 가능하다.
강선희 서부건강지원센터장은 “2023년부터 서부건강지원센터가 서부보건소로 승격됨에 따라 더 많은 아이들이 꿈나무 건강체험관을 통해 스스로 건강생활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약과 문의는 서부건강지원센터 건강지원팀(330-4857)으로 하면 된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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