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완산경찰서(경무관 박헌수)에서는 ‘오는 11일부터 설명절 특별방활동에 돌입하면서 범죄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특별방범진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서부지구대는 범죄취약구역인 금융기관(31개소), 금은방(11개소) 편의점(67개소)에 대해서는 연게순찰 등 방문활동을 통해 여성 1인 업소와 방범시설 추가설치 권고, 보이스피싱 예방홍보 등 특별방범진단을 토대로 범죄예방활동에 전념한다.
특히 전주대 부근 원룸밀집지역과 후미진 골목길에 대한 야간 순찰 활동 강화로 강·절도 예방은 물론 서부신시가지내 다중운집장소 등 청소년 범죄예방활동도 병행 실시한다.
또한 112신고사건 증가우려에 따른 지구대 경력을 최대한 투입하여 스토킹, 데이트폭력 등 사회적약자 대상 신고사건에 대한 초동조치대응력 강화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명준 서부지구대장은 설명절 전·후로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부릴 우려가 있어 고액 인출 또는 저렴한 이자로 대환대출을 해주겠다는 전화나, 수상한 앱을 설치하도록 유도하는 사례는 전형적인 금융사기라는 것을 의심하고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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