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가를 중심으로 한 우수한 강사진과 차별화된 커리큘럼 선봬
[KNS뉴스통신=박광식 기자] 경남(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아람배움터는 지난 20일(월)부터 2023년 문화예술아카데미의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미술, 음악, 전통, 무용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총 46개 강좌를 마련, 개강일 전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봄학기 프로그램은 3월 4일(토)부터 5월 25일(목)까지 약 3개월 간 12회 수업으로 진행된다. 유화를 비롯한 미술 강좌 12개, 가곡교실 등 일대일 프리미엄 강좌 10개, 드럼, 우쿨렐레, 아코디언 등 음악 단체강좌 14개, 탭댄스를 비롯한 무용 강좌 6개, 흥겨운 남도소리와 가야금 등 전통 강좌 4개, 기타 상상공작소 및 김해시민오케스트라 등 그 면면이 다채롭다.
아람배움터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상상력, 창의력, 공감 및 소통능력 등 기초소양과 전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서 새로운 문화 생산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모집은 각 강의별 개강일 전까지 가능하며, 평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12시, 오후 1시에서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전화나 온라인(모바일 제외) 및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 (https://www.gasc.or.kr/) 내의 ‘아람배움터’ 카테고리에서 전자책(E-Book) 등으로 확인 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아람배움터055-320-1215(1262)로 하면 된다.
박광식 기자 bks789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