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백영대 기자] 일요일인 오늘(1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다가 오전부터 차차 개겠으나 경남권해안과 제주도는 내일(18일) 새벽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가끔 비가 오다가 오전(09~12시)에 서쪽지방부터 차차 개겠으나 경남권과 전남권, 제주도는 밤(21~24시)까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경남권해안과 제주도는 내일 새벽(00~06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한, 모레(19일) 오후(12~18시)에는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오후(12~15시)부터 밤(21~24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으며 내일(18일) 새벽(00~06시)에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내륙, 경상권에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모레(19일) 아침까지 어제(16일, 최저기온 20~24도, 최고기온 23~29도)와 비슷하겠으며 낮 기온은 어제보다 조금 높아지면서 남부지방 중심으로 30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25~30도가 되겠다.

해상은 내일까지 남해상과 제주도해상, 동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청정해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백영대 기자 kanon333@hanmail.net

백영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