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경북농협은 추석을 앞두고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식품안전 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직매장 등 관내 530여개 계통사업장을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농·축산물 원산지 허위표시 △소비기한 위반사항 점검 △식품 보관기준 준수여부 △위생관리 실태 등이며, 식품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코너별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윤성훈 경북농협 본부장은 지난 18일 상주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현지점검에 나서 수입농산물 취급여부와 소비기한 경과 상품 유무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윤성훈 경북농협 본부장은 “식품안전 특별상황실 운영과 계통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하고 명절기간 수급관리 및 다양한 할인 지원으로 추석 성수품 가격안정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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