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마트와 1천억원 구매약정으로 안정적 판로 기반
- 창대F&B·네시피F&B·광수와 2천300만달러 수출약정도
- 창대F&B·네시피F&B·광수와 2천300만달러 수출약정도
[KNS뉴스통신=한동훈 기자]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18일 치유농업주제관에서 와이마트와 전남 농축수산물 구매약정, 창대F&B, 네시피F&B, 영농법인 광수와 수출약정을 했다고 밝혔다.
국제농업박람회 치유농업주제관에서 진행된 이날 약정식에선 와이마트(회장 김성진)와 농축산물 1천억 원 구매 약정을 했다.
또 수출기업인 창대F&B(대표 서윤호)와 1천만 달러, 네시피F&B(대표 장현순), 영농법인 광수(대표 김현성)와 각각 650만 달러, 총 2천300만 달러수출 약정을 했다.
전남도는 이번 약정으로 전남에서 생산 가공되는 우수 품질의 농축특산물을 공급하게 된다. 와이마트는 직영 마트와 협력업체를 통해 유통하게 돼 앞으로 1년간 농축산물 생산 농가의 안정적 판로를 마련하게 됐다.
3개 수출기업은 이번 약정에 따라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미국, 일본,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으로 다양한 품목을 수출·유통시켜 전남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린다.
명창환 국제농업박람회 이사장은 “전남 농축산물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판매되도록 협업해줘 감사드린다”며 “전남 농축산물이 우수한 품질로 각광받도록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지난 7월 중앙청과, 서울청과, 동화청과, 대아청과, 호남청과와 각각 200억 원, 총 1천억 원의 거래약정을, 이어 지난 5일 농협경제지주와 1천억 원의 전남원예농산물 구매약정을 했다.
한동훈 기자 knsnews9@naver.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