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농립축산식품부와 경북농협은 6일 농협중앙회 경북본부에서 ‘2023년 이민여성 1:1 맞춤형 농업교육 멘토·멘티 연말 간담회’ 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이민여성 1:1 맞춤형 농업교육에 참여한 결혼이민여성과 전문여성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그간의 교육을 마무리하고 효과적인 교육 방법과 멘토·멘티들 우수사례 발표 등 정보 공유와 공감·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민여성농업인 1:1 맞춤형 농업교육은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의 협력사업으로 농업종사를 희망하는 이민여성농업인(멘티)과 전문여성농업인(멘토)을 연계해 1:1 맞춤 농업교육을 함으로써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후계여성농업인 양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윤성훈 경북농협 본부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농업·농촌의 우수한 인재로 자리매김하며 안정적인 삶의 질 향상과 행복한 가정을 이룰 수 있도록 경북농협도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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