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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선 예비후보, "전북 전주 정치문화를 바꾸지 않고 지역발전과 혁신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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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선 예비후보, "전북 전주 정치문화를 바꾸지 않고 지역발전과 혁신도 없다"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4.01.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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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황현선 전주병에 출마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 전북도의회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 전주의 정치문화를 바꾸지 않고는 지역발전과 혁신도 없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이어 '변화를 원하는 이번 총선을 전북정치 혁신의 기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황 예비후보는 시민들은 “윤석열 정권부터 전북정치까지 바꿔야 한다"며 중앙은 물론 지역언론 신년 여론조사에서도 현역 교체론이 60%를 넘는 결과가 나왔다”며 “이번 총선에 보내는 민심은 명확하게 변화”라고 강조했다.

또한 황 예비후보는 전북의 정치력 부재라는 비판에 중진론을 내세우는 총선 출마 상황에도 강하게 비판했다.

황 예비후보는 특히 "낡은 것과 결별하고 기득권 정치를 반드시 허물어야만 전북의 변화가 있다"고 강조하며 "자신의 자리만 얻고 지키는 낡은 정치의 성을 허물고 시민과 함께 길을 내는 것이 정치다운 정치"라고 강조했다

황 예비후보는 문재인정부 청와대 선임행정관, 조국 민성수석 보좌관 출신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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