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물금역에서 설맞이 귀성(향)객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는 지난 8일 KTX 물금역 정차 이후 첫 명절을 맞이하여 귀성(향)객 대상으로 농협 양산시지부와 함께 설맞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광역·기초단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 금액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물금역에 정차하는 귀성(향)객, 시민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하여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한 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나동연 양산시장과 농협 양산시지부 지부장 등 관계자들은 설맞이 귀성(향)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 및 홍보 물품(물티슈, 가래떡)을 나눠주며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했다.
한편 나동연 양산시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복리증진 사업 등에 사용될 계획”이라며 “이번 홍보 캠페인을 통해 양산이 고향인 타지역 거주자와 설명절 귀성객들의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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