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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축제, 고려청자박물관으로 심도 있게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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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축제, 고려청자박물관으로 심도 있게 즐긴다!
  • 지연주 기자
  • 승인 2024.02.22 14: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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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축제, 고려청자박물관으로 심도 있게 즐긴다!
-새로운 실감 영상, 플레이 셀라돈, SNS 이벤트 등 기획력 돋보여

[KNS뉴스통신=지연주 기자] 고려청자박물관에서는 ‘제52회 강진청자축제’에 새로운 전시와 행사를 선보인다.

디지털박물관 1층에서는 새로운 실감 영상 전시가 공개된다. 영상은 LED 영상 콘텐츠, 파노라마 영상 콘텐츠, 청자의 문양을 해학적으로 재해석한 영상 콘텐츠 등 3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실감 영상을 통해, 청자를 만드는 단계부터 완성된 청자 속에 빠져드는 몽환적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디지털박물관 2층에 자리잡은 ‘플레이 셀라돈’이 연장 운영된다. 플레이 셀라돈은 청자의 제작 과정과 이야기들을 놀이기구와 디지털 기술에 접목한 어린이 놀이시설로, 기존 오후 4시 30분까지의 운영 시간을 오후 7까지 연장한다.

이와 함께 제23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의 수상작 30점에 대한 전시도 디지털박물관에서 진행돼 아름다운 청자의 수작들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고려청자박물관 특별전 ‘전라병영성’과 관련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특별전을 관람하고 SNS에 사진을 게시하면 축소 복원한 전라병영성의 ‘영기(令旗)’를 나누어 준다. 축제 기간에만 진행하는 행사로 1일 50개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축제 기간 중인 2월 26일 오후 2시, 고려창자박물관 시청각실에서 전라병영성 발굴조사의 성과와 의의’라는 주제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지연주 기자 duswnajdr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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