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22일 캄보디아 프놈펜 지역에 위치한 뚜올로까꼬스 초등학교에 현지 아동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고 ‘DGB행복한학교’ 전달식을 진행했다.
임직원과 대학생봉사단으로 구성된 ‘DGB글로벌캠프’ 단원 파견으로 진행된 이번 전달식을 통해 캄보디아 지역 뚜올로까꼬스 초등학교 내 운동장 및 놀이터 개·보수 사업, 풋살장 건립으로 현지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했으며, 과학교육, 친환경 제품 만들기, 위생교육, 미니올림픽 등 다양한 교육봉사활동으로 현지 초등학생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또한 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아 따뜻한 마음을 담은 기부 물품으로 현지 주민들을 위한 자선 바자회가 함께 열렸으며, 수익금 전액은 현지 초등학교의 교육 발전을 위해 기부했다.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은 “한국에서 2개월여간 구슬땀을 흘리며 준비한 프로그램이 현지 초등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DGB는 앞으로도 글로벌 지역의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위해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일부터 캄보디아에 파견된 DGB글로벌캠프 단원 48명은 초등학교 교육봉사, 행복한학교 기증식뿐만 아니라 한-캄 다문화가정 문화교류의 밤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지역의 따뜻한 금융 실천을 위해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