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지방국세청은 5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 수상자 12명과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홍준표 대구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축하 인사 영상과 수상자 소개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윤종건 청장은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재정에 이바지한 모범 및 사회공헌납세자에게 표창장을 개별 전수하는 등 모범납세자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윤종건 청장은 “오늘 영예로운 수상을 하신 모범납세자 여러분들이 우리 사회를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드는 진정한 주인공”이라며 “납세자와 소통을 강화하고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납세자의 날에 대구지방국세청은 성실납세자 67명, 사회공헌 납세자 3명을 선정했으며, 수상자에게는 세무조사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주요 공적을 누리집(홈페이지)에 연중 게시하고 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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