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맞춤형 인구정책사업으로 살기 좋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 조성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통영시는 지난 7일 시청 1청사 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조형호 부시장의 주재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구정책추진위원회는 기존 위원 13명 중 2명의 임기가 만료돼 신규 위원 김미란, 서승환 위원의 위촉식과 2024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심의·의결 및 통영시 인구정책사업 설명을 통한 토론을 진행했다.
인구정책추진위원회 참석한 모진실위원은 인구정책에 관한 사항을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온오프라인 지속적인 홍보 요청과 김홍민위원은 수산업 분야 중 일손이 필요한 몇 개월 기간은 중창년층 일손을 전국 공개모집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그 외의 기간은 통영에서 쉼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제공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정길위원은 대 시민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와 인구 위기 공유를 위한 캠페인, 대 시민 정책 토론회를 건의했으며 통영형 인구정책 발굴도 주문했다.
한편 시는 인구감소속도완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 균형발전을 목표로 해 출생과 양육을 함께하는 도시, 살기 좋고 머무르고 싶은 도시, 지역특색에 맞춤 성장하는 개발도시, 편안하고 안심되는 복지도시 4개 분야별로 22개 부서에서 135개 사업을 추진하거나 추진 예정이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