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은 ‘전북에듀페이’ 바우처카드 및 지원비 신청을 오는 11일부터 11월 29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북에듀페이 바우처카드‘는 학습 및 진로 지원비를 바우처 형태로 지급하기 위한 특화카드로 전북은행 쏙뱅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누리집, 전북은행 영업점에서 신청 및 발급 가능하며, 특히 학부모와 학생의 이용 편의성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전북에듀페이 전용 모바일 앱도 제공한다.
‘전북에듀페이 전용앱‘을 통해 바우처 카드 및 지원비 신청, 잔액조회, 사용가능 가맹점 신청 및 확인 등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11일부터 25일까지를 집중신청기간으로 별도 운영하여 은행 영업시간을 두 시간 연장해 평일 오후 6시까지, 토요일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카드신청 및 발급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전북에듀페이 바우처카드’는 바우처 지원비 이용과 체크카드 혜택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도서 구입 시 2% 캐시백, 도내 영화관 5,000원 이상 사용 시 3,000원 캐시백, 전국 모든 제과점 사용액 10% 캐시백, 전주동물원 1,500원 캐시백, S-OIL 주유소 리터당 50원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내달 10일까지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북에듀페이 바우처카드를 쏙뱅크, 전북에듀페이 전용앱, 전북에듀페이 누리집에서 비대면 발급 신청하면 이벤트에 자동응모 되어 추첨을 통해 2,000명에게 5,000원씩 캐시백을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전북은행은 전북에듀페이 사용자 이름으로 바우처 지원비 이용금액 0.1% 기부를 지원하여 학생들이 나눔 기부 문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예정”이라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함께 도내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에듀페이 전용 콜센터(1588-2255), 전북은행 영업점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