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댐 상수원보호구역 일원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양산시는 지난 24일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사랑 실천을 위해 밀양댐 상수원보호구역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양산시 수질관리과와 원동면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녹색생활로 경제를 단단하게, 도민을 행복하게’라는 「제29회 환경의 날」 경상남도 슬로건에 맞춰 밀양댐 상류 일원에 떠내려온 버려진 플라스틱과 폐비닐,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상미 수질관리과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환경 및 물 보전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상수원오염을 예방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게 상수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의 날’은 1972년 UN총회에서 제정하면서 각국에 환경보전행사 실시 권고에 따라 우리나라는 1996년 법정기념일로 지정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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