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1일 아들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인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황도연, 민간위원장 이정일)는 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흥부 愛 밥상'은 홀로 생일을 보내고 계실 어르신 등 16명을 찾아가 생일 밥상을 차려 드리고 축하와 함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6월 1일 생일을 맞은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생일상을 차려드리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생일을 맞이하는 어르신을 위해 인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의 재능기부로 따뜻한 생신 밥상이 마련되었고 마을 이장님과 돌봄 서비스 제공자들이 모두 모여 축하와 함께 안부를 물으며 함께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생일상을 받은 어르신은 “누추한 곳까지 오셔서 이렇게 혼자 사는 노인의 생일까지 챙겨줘서 고맙다”며 눈물을 보이면서 기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황도연 인월면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에게 약소하나마 생일상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건강을 기원하며 축하하는 인사를 ”절“로 표현하였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 기부해주신 생신상을 함께 나누며 어르신의 1일 아들을 자처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