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청도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규봉)는 19일 강평을 끝으로 청도군의 각 부서와 산하 기관 등에 대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6월 11일부터 6월 19일까지 9일 동안 진행된 이번 감사에서는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주요 추진사업 사전 제출 자료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토대로 군정 전반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문제점에 대해서는 날카롭게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생산적 감사로 진행됐다.
주요 감사내용은 순세계잉여금 최소화 등 예산관리 철저,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데이터기반 정책 추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각종 지원사업을 통한 적극적인 기업 유치, 청년인구 유입을 위한 청년 관련 정책 수립, 도로환경 개선 등 사회기반시설 안전망 확충, 농업인 지원 확대 등을 주문했다.
김규봉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기간 동안 적극 협조해 준 집행부 공무원분들과 내실 있는 감사를 위해 열성을 다하신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부분들은 시정하거나 개선하고, 모범사례에 대해서는 더욱더 발전시켜 청도군 발전과 군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6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결과보고서를 채택하는 것으로 모든 일정이 종료된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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