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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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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통합 운영한다
  • 김양수 기자
  • 승인 2024.06.27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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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노인·장애인 시설 34개소 사회복지급식소 포함 추진
함안군이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지원센터를 통합운영한다. [사진=함안군]
함안군이 어린이. 사회복지 급식지원센터를 통합운영한다. [사진=함안군]

[KNS뉴스통신=김양수 기자] 함안군은 오는 7월부터 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대상을 어린이 단체급식소에서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시설‧장애인복지시설) 단체급식소를 포함해 위생 및 영양관리 사업을 확대해 통합·운영한다고 밝혔다.

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4년 12월 개소했으며 어린이가 이용하는 100명 미만의 영양사가 없는 급식소를 포함, 63개소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한 급식과 균형 잡힌 영양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는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사회복지급식소(50인 미만, 34개소)의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과 영양 불균형 해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강옥주 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최근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 제공과 영양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그동안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영양사가 없는 소규모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안전한 급식과 균형 잡힌 영양 및 환경 조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어린이와 복지시설 단체급식소 관리를 효율적으로 통합·운영함으로써 이용자의 영양관리, 정보제공, 급식 시설에 대한 위생적 관리 등 단체 급식의 위생·안전에 관한 업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양수 기자 kysart1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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