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재 경찰관 및 소방관 350여명에게 치킨 간식 전달
[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주영생)은 지난 4일(목)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익산소재 경찰관과 소방관 350여명에게 치킨 간식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15일 모현공원에서 추진한 「제복근무자와 함께하는 나라사랑페스티벌」”에 참여했던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7공수여단, 제35사단106여단 근무자를 대상으로 제복근무자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기획하였다.
당일 익산지역 향토업체인 다사랑 치킨 푸드트럭이 익산경찰서와 익산소방서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직접 치킨을 만들어 음료와 함께 개별 제공되었으며, 간식을 받은 경찰관과 소방관들은 “이런 행사는 근무하면서 생전 처음이고 제복근무자로 뿌듯함을 느낀다”며 국가보훈부와 전북서부보훈지청 직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주영생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소소한 간식이지만 제복근무자에게 감사의 마음이 전달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상속 살아있는 보훈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7월 5일에는 제35사단106여단, 10일은 제7공수여단을 방문하여 군장병 1,100명에게 치킨 간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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