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양수 기자]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제종남)는 26일 그린자원(대표 김석주)에서 소외받고 있는 소년소녀가장과 결식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사랑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그린자원은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공단에 재활용품 선별장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2003년 9월 첫 기탁으로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인 이웃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평소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김석주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받는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힘이 되고자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제종남 마산회원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해 주신 그린자원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후원금은 뜻깊게 사용되도록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양수 기자 kysart194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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