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3일 (사)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지부장 김현섭)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 · 단체에 전해달라며 한돈 500만원 상당을 군산시에 기탁했다.
(사)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는 군산시 돼지사육 20여 농가로 구성된 단체로 한돈 ESG 지역사회공헌 나눔의 하나로 지금까지 총 1억2백여만원의 한돈을 기부해 오고 있다. 후원된 성품은 군산시 푸드뱅크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 단체 등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섭 군산지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성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들과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계속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도 지속해서 이웃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한한돈협회 군산지부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한돈 농가와 한돈협회의 따뜻한 정성이 지역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우병희 기자 wbh4757@hanmail.net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