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0개소 학교로 배부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경북농협은 9일 경북교육청에 경북에서 나온 쌀 4000kg을 전달했다.
이번 쌀 전달은 지난달 19일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 협약을 양 기관이 체결한 후속조치로 학생들에게 아침밥 및 저녁 급식을 위해 실시했다.
전달된 쌀은 도내 10개소 학교로 경북 광역학교 급식센터를 통해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쌀 지원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전국 최고인 경북 지역 쌀 소비가 더욱 늘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서로 노력해 협업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임도곤 본부장도 “쌀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