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고령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난 12일 고령성가의집을 방문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였으며 복지시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 및 격려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명절은 외로움이 더욱 커지는 만큼 이번 방문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 또한 어려움 속에도 어르신들을 위하여 헌신해주시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면밀히 살피고 온정이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령군은 매년 설·추석과 연말에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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