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 맞이 관광지 홍보...다양한 행사·온라인 이벤트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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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추석 맞이 관광지 홍보...다양한 행사·온라인 이벤트 준비
  • 장세홍 기자
  • 승인 2024.09.1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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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도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경북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홍보하고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먼저 지속적인 도내 관광 홍보를 위해 경북관광홍보관(경주) 및 경북종합관광안내소(안동)가 추석연휴 기간에도 운영된다.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관광지 정보를 제공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외국어 안내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관광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도 경북관광 대표 홈페이지인 경북나드리와 SNS 채널을 통해서도 경북의 가볼 만한 곳, 축제, 행사 정보 등을 제공한다.

경북나드리 인스타그램에서는 추석맞이 특별 이벤트로 인스타그램 팔로우 및 댓글 달기 이벤트가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또 다른 이벤트로 도내 22개 시군별 7개소를 인증해 참여하는 ‘럭키세븐 경북여행 154선’과 경북나드리 출석체크 이벤트가 경북여행찬스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전통 민속놀이체험, 공연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도 마련돼 있다.

경주 보문호반광장에서는 15일~17일까지 ‘2024 보문관광단지 한가위 이벤트’가 열리며, 제기차기와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와 퓨전 국악,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 및 캐리커처, 왕과 왕비 옷 체험 등 부대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안동 유교랜드에서는 14일, 15일 16일, 18일(추석당일 휴장)에 제기차기와 투호놀이 등 전통 놀이 체험존 운영과 함께 한복착용 입장객에게는 입장권이 무료이다.

아울러, 추석 연휴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다채로운 축제들이 열린다. 추석맞이 첫 축제로 예천군 ‘예천삼강주막나루터축제’가 삼강주막 단지 일원에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보부상의 여정’이라는 주제로 보부상연극단 공연, 삼삼오오 버스킹 공연, 보부상운동회, 주모선발대회, 오락체험, 삼강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연휴 이후에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9.27~10.6), 영천보현산별빛축제(10.4~6),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10.4~6), 영주풍기인삼축제(10.5~13), 청도반시축제(10.11~13), 김천김밥축제(10.26~27), 영주무섬외나무다리축제(10.5~6), 성주가야산황금들녘메뚜기축제(10.12~13) 등 다채로운 가을 축제가 이어진다.

이외에도 고물가 시대 가성비 높고 가심비까지 충족하는 경북여행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도 ‘경북 e누리 관광상품 가을 특별 할인 프로모션’이 지속된다.

이 프로모션에서는 숙박시설과 유료 관광지 등 110개의 관광상품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경북여행몰, 투어054, G마켓, 네이버스토어 등 다양한 판매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통해 경북의 매력을 알리고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명절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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