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경북농협과 경북교육청은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능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경북일고등학교에서 아침 등교 수험생에게 백설기와 쌀음료를 전달하며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농촌진흥청의 연구에 따르면 대입 수험생의 밥 중심 아침식사 횟수와 수능, 내신 성적은 정비례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청소년들의 아침식사는 성적 관리에도 매우 중요하다는 의미다.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은 “수험생들이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시험을 준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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