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지역장애인 건강권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공보건의료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소감 밝혀
공공보건의료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소감 밝혀
[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양산부산대병원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신용일)가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지난달 27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 성과대회'에 장애인 건강 지원 확대 및 활성화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하여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 중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과 의료접근성 개선을 위해 ▲여성장애인 임신·출산 지원 ▲의료기관 종사자·장애인 및 가족 교육 ▲지역장애인 의료서비스 연계 제공 등을 추진하여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신용일 센터장은 “이번 수상은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사업 수행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산부산대병원 경상남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와 경상남도의 지원을 받아 양산부산대병원에 지정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업을 수행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으로 센터는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 장애인 가족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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