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지정된 치매안심마을(부안읍 봉덕리, 선은리, 서외리, 신운리, 모산리, 백산면 대죽리, 행안면 진동리) 내 경로당 50개소를 대상으로 치매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한 안전환경 조성 사업을 실시하였다.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안심 화장실 지원 사업은 2024년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치매환자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물리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물품 배부에 앞서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대표를 대상으로 사업설명 및 치매인식개선·파트너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뇌 손상 및 낙상 예방을 위해 미끄럼 방지 발판 162개와 발 매트 83개를 지원하였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안심 화장실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환경 및 치매친화적 지역공동체를 조성해 치매로부터 걱정 없는 부안군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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