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익산상공회의소(김원요 회장)가 오는 20일(수) 오후 1시, 4층 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라이브커머스 활용 경영개선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중소상공인들이 디지털 마케팅 환경 속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새로운 소비자층에 다가가기 위한 필수 역량인 라이브커머스에 초점을 맞췄다.
라이브커머스는 2020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소비자와 브랜드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판매를 촉진하는 새로운 마케팅 방식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소비자와의 즉각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신뢰를 쌓고, 구매를 유도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중소상공인에게 유리한 방식이다.
교육 강사로는 ㈜그린로드 김지용 대표가 실시간 상거래(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브랜드 홍보로 온라인 시장을 개척한 경험을 토대로 ▲라이브커머스 이해와 시장현황 ▲라이브 플랫폼 채널별 이해 ▲라이브커머스 기획구성 및 효과적인 제작법 등을 교육한다. 더불어 실습 기회를 제공해, 참석자들이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과 감각을 익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을 꿈꾸는 익산시민, 중소상공인, 홍보담당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18일까지 익산상공회의소 누리집(iksancci.korcham.net)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한 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원요 익산상공회의소 회장은 “이번 교육은 중소상공인들이 디지털 환경 속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익산 지역의 중소상공인과 홍보 담당자들이 최신 마케팅 트렌드를 이해하고 실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기타 교육과 관련된 문의는 익산상공회의소 회원사업부(Tel:063-857-3537)
우병희 기자 wbh475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