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은 ‘모두의 보훈 드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안동로타리클럽과 함께 고령‧독거 보훈대상자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하고 13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은 독립유공자 유족(94세), 6‧25참전유공자(93세) 2가구에 대하여 노후 창호 교체, 외부 벽면을 보완하는 등 따뜻한 겨울나기에 초점을 맞춰 수선을 진행했다.
‘모두의 보훈 드림’은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후원하는 전 국민 참여 ‘보훈 기부 프로젝트’이다.
동안동로타리클럽은 경북북부보훈지청과 고령 보훈가족 맞춤형 복지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보훈가족 사랑의 집수리 지원을 통하여 ‘모두의 보훈 드림’에 동참하고 있다.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지역 봉사단체 등과 연계한 모두의 보훈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보훈 문화가 확산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