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농촌일손돕기에 이어 지난 18일 2차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농업기술센터 직원 12명이 몸이 불편해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곤양면 단감 재배 농가에 방문해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농가주는 “갑작스러운 허리 부상으로 일손이 부족하여 수확 작업을 못하고 있었으나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도움을 주어 작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가들의 일손 부족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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