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바이오헬스케어 및 벤처캐피탈(VC) 기업, DGFEZ 혁신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전략산업 신기술 융합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주력제품에 대한 투자전략 및 의료산업으로의 업종전환을 위한 각종 애로사항 청취와 해소방안 논의를 목적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재)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주관했다.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휴원트, ㈜인트인, ㈜빔웍스, ㈜바스플렉스 등이 있다.
행사 1부에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및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핵심전략 공유를 주제로 벤처블릭코리아의 여인섭 이사가, 2부에서는 제품 사업화 또는 의료산업으로의 업종전환을 위한 전략 공유를 주제로 ㈜신라시스템 이지현 전무, ㈜쓰리에이치 이경완 이사가 연자로 나서 명품 강의를 펼쳤다.
또한 참여기업과 연자 간 네트워킹의 시간도 편성돼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지식·정보 공유 및 혁신제품 사업화를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으며 향후에도 관련 협조 체계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병삼 청장은 “이번 포럼은 경제자유구역 내 혁신생태계를 보다 강화하고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의 투자유치 및 국내외 시장진출을 위한 사업화 역량을 제고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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