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지방보훈청은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가 지난 25일 보훈가족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김장김치 320kg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원받은 김장김치는 대구시에 거주하는 고령 보훈가족들에게 전달됐으며,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나눔을 통해 보훈가족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는 지난 22년부터 생필품, 백미 등 매년 보훈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강윤진 대구지방보훈청장은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해주신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을 위한 복지와 지원에 더욱 힘써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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