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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하림beSTAR’ 출신 졸업생-재학생 간 협력 체계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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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하림beSTAR’ 출신 졸업생-재학생 간 협력 체계 구축 지원
  • 김봉환 기자
  • 승인 2024.11.2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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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 교육혁신본부는 하림그룹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채용연계형 적성중심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하림beSTAR’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하림beSTAR 출신 졸업생-재학생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워크샵을 11월 29일(금)~30일(토) 양일간 천안시에 위치한 소노벨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림 beSTAR’프로그램은 전주대학교와 하림그룹이 2018년부터 시작한 채용연계형 산학교육모델로, 하림그룹 및 하림 계열사의 인력 수요와 적성에 걸맞는 전주대 2학년 학생을 채용예정자로 조기 선발하여 전주대와 하림그룹이 적성에 따른 직무별 교육과정을 운영해 기업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018년부터 현재까지 6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하림그룹 및 계열사에서 하림 맞춤형 인재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은 ‘하림 beSTAR’프로그램을 수료하고 하림그룹에서 재직하고 있는 전주대 졸업생 20명이 참여하고, ‘하림 beSTAR’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재학생 26명이 참여하여 졸업생 및 재학생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예비 하림인에게 필요한 각종 노하우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하림그룹 계열사인 하림펫푸드를 방문하여 펫푸드 제조공정 투어 및 식품가공 및 소스 제조 공정 라인에 대한 견학도 진행할 계획이다.

‘하림beSTAR’를 총괄하고 있는 교육혁신본부 이옥인 본부장(중등특수교육과 교수)은 “전주대와 하림그룹이 함께해온 ‘하림beSTAR’를 통해 전주대 학생들이 하림그룹의 일원이 되어 각자 분야에서 세상을 빛내는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을 통해 하림그룹에 먼저 입사한 선배 입장에서, 후배들이 하림그룹 입사를 위해 재학 중에 미리 준비해야 할 부분과 가져야 할 마음가짐 등에 대해서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하림beSTAR’출신 간 끈끈한 교류를 통해 하림그룹에 속한 전주대 구성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대는 ‘하림beSTAR’프로그램 이외에도 쿠팡, 이랜드와도 교육 협약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파트너십을 통해 산업체 중심의 교육과정을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기업이 원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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