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경호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연합자산관리(주)(대표이사 이상돈)가 연말을 맞아 저소득 국가유공자 김장김치 지원과 지역사회 복지현안 해결을 위한 사업비 등 총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열린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의 협조를 통해 국가유공자 800가구에 10kg씩 전달하기 위해 4,0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했으며,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사회의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과 복지 이슈 대응을 위해 서울 사랑의열매가 추진 중인 ‘복지현안 지원사업: 열매 긴급SOS’의 사업비로 1,0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뜻을 더했다.
한편 연합자산관리(주)는 사랑의열매에서 전개하는 대한민국의 나눔 문화를 이끌고 기업사회공헌의 바람직한 롤 모델을 제시하는 대한민국 대표 고액 기업 기부자 모임 ‘나눔명문기업’에 서울 62호 회원으로 가입하여 지속적으로 기업의 사회적책임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국가방위를 책임지는 국군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군인가정 학생에게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연합자산관리(주) 이상돈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되어 뜻 깊다”며 “내년에도 나눔명문기업으로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이 더욱 따뜻하게 겨울을 나고, 우리 지역사회가 당면한 여러 사회문제와 복지이슈들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활발히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시는 연합자산관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정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자산관리(주)는 2009년에 국내 8개 시중은행과 국책은행이 공동출자하여 설립된 기업구조조정, 부실채권투자 전문기업으로 CR사업, NPL사업, 부동산 PF 및 대체투자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박경호 기자 pkh431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