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한조끼 230벌 기부로 이웃사랑 실천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운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은주, 신동열)에서 추운 겨울을 맞아 방한조끼 230벌(200만 원 상당)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운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 명절 이웃 돕기 물품 전달, 운봉읍 행복 나눔 1인 1계좌 갖기, 영양 풍부한 밑반찬 나눔,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사업 등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운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동열 민간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방한조끼를 지원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주 운봉읍장은 “운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운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인 1나눔 계좌 갖기 운동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관내 기업 및 기관, 시민단체, 주민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면 누구나 동참이 가능하며, 운봉읍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신청하면 된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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