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위한 따듯한 마음 나눔의 장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아동위원협의회는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70여 명과 아동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작은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과 위원은 항공우주박물관, 다솔사, 삼천포용궁수산시장 등 관내 주요 관광지 방문, 식사, 영화 관람 등으로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천시 아동위원협의회는 4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상담 및 지원, 취약계층 아동 문화체험, 명절 선물 꾸러미 나눔 등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외숙 회장은 “자라나는 아동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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