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4년 감염병대응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는 감염병 인적 인프라 구축과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각 자치구의 감염병 대응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하며 감염병 대응에 노력한 우수기관을 표창하고 있다.
수성구는 감염병 대응·예방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역학조사 완성도를 높이고 생애주기별로 집단을 특성화해 월별 감염병 사전예보제를 실시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감염병 대응을 위한 꾸준한 노력과 병원 등 관계 기관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거둔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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