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대학교(총장 박진배)는 JJ골프아카데미 숙녀회(회장 이미경)가 지난 12일 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윤찬영 대외부총장, 홍성택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한 JJ골프아카데미 숙녀회 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대 대학본관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전주대 평생교육원 JJ골프아카데미는 여성 골프반과 직장인 골프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15주 정규과정과 8주 특강과정으로 구성된 2학기제로 전문적인 골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JJ골프아카데미 이미경 회장은 “골프를 매개로 여성들이 사회적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힘을 보태고 싶다.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앞으로 더욱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찬영 대외부총장은 “전주대 평생교육원은 지역주민 평생 학습 체제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과 봉사, 지역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은 평생교육원에서 지역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하여, 지역 사회와 더욱 상생하는 평생교육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주대 평생교육원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평생교육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교양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시민들에게 배움과 비전을 찾아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자기개발 및 뉴커리어 개발을 위한 스피치, 모델, 회화, 커피 전문 강의를 비롯해 인문학, 클래식, 와인, 아로마 테라피 강의 등의 교양 교육을 통해 지역 시민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