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17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가 진안군청을 방문해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장학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 임근홍 회장은 “진안군의 미래가 될 아이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협회는 주변의 어려움을 함께하는 나눔과 봉사를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춘성 이사장은 “지난 3년간의 후원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의 인재양성을 위해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장학재단을 통한 관심과 사랑이 지역의 아이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전문건설업체들의 권익 보호와 건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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