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청송군은 지난 13일 경주에서 열린 ‘2024년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 보고회’에서 장려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매년 배출업소에 대한 환경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발해 포상함으로써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를 유도하고 이에 대한 지자체의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효율적인 사업장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으며, 청송군은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률과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등의 평가지표 전 분야에서 2위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환경관리에 대한 군 관계자, 군민 모두의 노력 덕분에 환경관리 장려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산소카페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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